충북 진천군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 16개국 37명의 회장 및 임원진이 오는 26일 열리는 진천 농다리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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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에 따르면 이들은 개막식 당일 진천군을 방문해 광혜원면 진천선수촌을 둘러본 후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진천군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와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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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국가대표선수촌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 듣고 각국 한인회와 관내 학생 스포츠교류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추진 등 폭넓은 국제교류 방안 등에 대해?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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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후 7시 개최되는 제17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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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3년 창립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받은 18개 재외동포 체육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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