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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산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성공적으로 운영중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7-05-24 10:58

화가 표승은 선생의 창의미술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아

교육부는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발표하여 맞벌이 가정의 증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가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3~6학년 대상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17개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이에 순천남산초등학교(교장 이양범) 에서는“3~6학년 학생중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운영계획”을 신청하여 연구학교로 지정이 되어 시범운영되고 있다.
 
이곳 남산초등학교에서는 별도의 교실을 개설하여 이곳을 통하여 약3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수업후 자발적으로 찾아와 지도교사의 지도로 학생들의 지적, 인성, 창의, 사회적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날 창의 미술시간에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한국화가 남곡 표승은 선생이 아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창의력을 키우고 재능을 개발시키고자 매주 월요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정규 수업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여러 가지 만들기등 창의력을 키우는 미술을 통해 방과후 돌봄교실에 적응하고 있다.

한편 남산초등학교에서는 행복 플러스 연구과제를 통하여 질높은 돌봄 서비스 환경조성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기반구축을 위해 놀이, 학습, 공동체체험, 심리상당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남산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사진제공=남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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