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계산4동 초정마을 두산쌍용 경로당에서 ‘오순도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조정휘)은 지난 19일 계산4동 초정마을 두산쌍용 경로당에서 ‘오순도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순도순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고 계양구 내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돌봄교실 아동들에게 간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연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순도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디들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새롭게 접해본 프로그램이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순도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접해보고 아동들은 어르신들과 마주함으로써, 1·3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