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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빨래는 그렇게하면 안 말라요" 조언 이유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5-24 12:24

자료사진.(사진제공=JTBC)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일침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올랐다. 지난 23일 개인적인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김무성 의원은 자신의 여행가방을 수행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컬링을 연상시키는 '노룩패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와 관련해 '썰전'의 패널 유시민 작가의 김무성 대표에 대한 일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 11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국내외 정치인들의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1일 떠난 민생투어 도중 '손빨래'하는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먼저 유시민은 "(사진의 의미는) '나 보통 사람이에요. 믿어주세요' 이 말이지만 사실 이러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왜 안 되냐면 지금 습도가 높아서 저녁에 빨면 아침까지 안 마른다. 틀림없이 널어놨다가 비서진이 비닐봉투에 담아갔을 것"이라고 다소 뜬금없는(?) 이유를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수행원에게 여행 가방을 성의없이 전달하는 김무성 의원에 대해 누리꾼들은 물론 정치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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