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환구 경남 스마트쉼센터 강사를 초빙,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문제점을 알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소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유형을 알아보고, 부모와 자녀 상호간의 입장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지도방법과 스마트폰 속의 개인정보 보호 수칙 등으로 이루어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도 스마트폰 사용을 적절히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며 "자녀의 시각에서 중독의 원인과 예방책을 발견해 건전한 스마트폰 활용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