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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5-24 13:49

"새는 돈 막고, 우리집·우리가게 에너지 절약, 무료로 컨설팅 받으세요

29일부터 가정, 상가, 학교를 대상으로 시.군별 선착순 모집 마감
경상남도 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 실천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가정, 상가, 학교를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요금 등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해 낭비되는 전력량을 진단하고, 전자제품의 효율적 절감방안을 안내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법을 안내 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물품도 제공하고 평소 에너지 사용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해 준다.
  
사업장 모집은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은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가정, 상가의 전기, 가스, 수도 고객번호를 제출해야 컨설팅 전후의 감축된 에너지량을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희망하는 날짜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전 도민이 ‘나’부터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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