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동군, 용화면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5-24 14:03

박세복 영동군수, 다양한 주민 목소리 청취 '열린 행정'
24일 충북 영동군이 용화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 가운데 박세복 영동군수(정면 가운데)가 용화면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24일 용화면을 찾아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박세복 영동군수는 용화면 금요회의에 참석해 지역 리더와의 간담회를 갖고 군정발전을 모색한 다음 내룡리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현장을 찾아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조동진료소에서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정리 농가를 방문해 기획감사실, 산림과 직원들과 함께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또 면장실에서 이장협의회 임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을 나누며 지역현안을 청취했으며 여의리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며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지속 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 군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