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아시아뉴스통신DB |
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중국의 교류지역 정부와 교포, 중국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親충북 중국인사들에게 앞으로 활발한 상호교류와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흑룡강성, 광서장족자치구, 호북성등 9개 교류지역의 정부, 한인회(한국상회)와 중국 지역 명예대사, 수출통상?투자유치?유기농?의료관광?WMC(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분야 인사 및 기관, 중국인유학생폐스티벌 관련 주한 중국대사 등에 일괄 발송됐다.
이 지사는 서한문에 한동안 한?중 관계 경색에 대한 안타까움, 우리나라의 새 대통령 취임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한?중 관계 정상화, 앞으로 상호교류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지사는 올해가 한?중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로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제7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등 충북의 국제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