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공식 캐릭터 마하에(왼쪽)과 마하로.(사진제공=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OCVB)는 새로운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마하로'를 소개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본계 미국인 3세라는 설정의 마하로는 할머니가 우치난추(오키나와 사람)이며 일본어와 영어 2개 국어가 가능하다.
지난해 개최된 제6회 세계 우치난추 대회 때 오키나와에 처음 온 걸 계기로 오키나와를 사랑하게 되어 세계와 오키나와의 가교가 되겠다는 열정으로 오키나와로 이주했다. 취미는 서핑, 우쿨렐레, 가라테다.
마하로는 앞으로 마하에와 함께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오키나와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한편 기존부터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공식 캐릭터로 활동해온 하나가사 마하에는 호기심 왕성하고 아웃도어파의 말괄량이 소녀로 류큐무용이 특기이며 먹성이 좋으며 여행도 즐긴다. 마하로가 마하에를 남몰래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