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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올품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대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5-24 15:53

23일 변부홍 (주)올품 대표이사(가운데)가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최고의 영예인 사용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닭고기 가공업체인 (주)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이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사용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 상주시 초산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올품은 900여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기업으로 비정규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정부의 고용구조개선 정책에도 적극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임직원 자녀들에 대한 위탁 보육 제도를 시행 하는 등 직원들의 근로조건 및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근로자, 사업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이 참여하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근로자 채용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 지난 4월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상'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수상자들은 향후 해외산업시찰 시 우선 선정,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 지원, 근로자자녀 장학금 대상자 우선추천, 언론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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