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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5-24 16:13

23일 도교육청이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전 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3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전 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 158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 역량강화와 교육지원청 운영지원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자유학기제의 운영 경과?성과 공유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운영 ▶자유학기 운영학교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현장지원단 간 정보 교류 등과 교육지원청 소속 운영학교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자리로 이뤄졌다.

지난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후, 경남은 2016학년도 1학기 3개교, 2학기 266개교가 운영했으며, 올해는 1학기에 7개교가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262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자유학기를 일반학기로 확산하기 위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연구학교도 2016년 선정된 6개교가 2년째 운영 중이며, 연계 시범 운영학교도 올해 3개교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국적인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연구와 시범운영 학교의 확대 운영에 따라 일선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과 현장지원단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유학기제의 현장 안착과 일반학기로의 연계?확산, 자유학년제를 지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운영상 애로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조력자가 바로 현장지원단이다.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은 자유학기제가 더욱 내실 있고, 신뢰받는 공교육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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