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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새 단장한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5-24 17:04

충북 충주박물관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박물관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새 단장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박물관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전시실 리모델링·개보수를 실시하고 기존유물의 교체전시는 물론 새로운 유물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은 지난 15일부터 제1관을 임시휴관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용객이 많은 1층 역사1실은 전시대와 조명을 교체하고 전시실 내부도 리모델링해 기존의 유물들을 교체 전시하는 등 새로운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지하 민속2실은 전시실 확장과 개보수를 통해 근·현대 자료 300여점을 전시하고 지하 민속1실은 박물관 체험교실로 운영한다.
 
또한 기존의 영상실을 지하로 이전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박물관 홍보영상물도 새롭게 제작해 중원문화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현우 박물관장은 “박물관 새 단장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쾌적한 전시공간 조성과 관람불편 해소로 충주관광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제1관은 다음달 13일부터 정상 개관하며 제2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종전처럼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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