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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백세그린사업단' 개소식이 24일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장영철 DGB대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은 24일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달서시니어클럽(관장 박진필)과의 협업사업인 '파랑새백세그린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기주 달서구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활발한 활동과 성공을 기원했다.
파랑새백세그린사업단은 100세시대 실버 일자리 지원을 위해 결성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 등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2년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개소해 달서시니어클럽과 협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인규 이사장은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단순 후원을 넘어 직접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