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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교육청은 중학교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88개교, 특수학교 5개교 등 93개교에 2억18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교별 지원금은 체육교구비, 경기관람비, 지역시설이용료 등으로 활용 가능한 예산이다.
학교별 균등지원금과 학급수에 따른 차등지원금을 합한 금액을 학교규모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2012년부터 정규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에 편성해 운영되는 활동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에서 정규 수업으로 운영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 개인별로 평생 동안 즐길 수 있는 한 가지 이상 운동을 습득해서 심신이 건강한 시민으로 육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