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24일 병역지정업체 ㈜석문전기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 산업기능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지방병무청) |
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4일 병역지정업체 ㈜석문전기(대표 이용재)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 산업기능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홍 청장의 이번 방문은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 병역지정업체의 인력활용, 안전관리 실태와 복무여건 등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파악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체 관계자, 산업기능요원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산업기능요원들의 복무관련 고충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성실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홍 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에게 "지속적인 기술연마로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명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정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을 개선하는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병무행정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