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이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학교의 식재료 검수과정,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환경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살펴보게 된다.
특히 지호경 교육지원국장은 옹진군 관내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섬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식재료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백령고와 대청고에 각각 식중독균 측정기를 설치해 학교급식으로 인한 위생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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