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청내직원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이 청내직원을 대상으로 24일부터 3회에 걸쳐 소통과 공감으로 열린 행정을 실천하는 북부교육지원청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간담회는 교육장과 직원 약 20여명이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고충상담과 복지향상, 그리고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업무 능률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가 이뤄졌다.
또한 김상건 행정지원국장과 직원 간의 간담회가 오는 25일 개최 될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이순근 교육지원국장과 직원 간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직원은 “평소 생각해왔던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당장 해결 될 수 없는 문제일지라도 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장님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간담회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직원들의 다양하고 창의로운 아이디어 수렴으로 직장 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북부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