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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고용노동지청, 태안발전본부, 대천여객자동차와 협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7-05-24 20:08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흥수)은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와 대천여객자동차(주)의 대표이사, 노조위원장, 협력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재환, 지부장 윤경학)의 노사와 협력사는 협약을 통해 ▲신뢰기반의 건강한 노사문화 구축 ▲출산?보육지원제도의 적극적 실천을 통한 일가정 양립 ▲협력사와의 산업안전보건 개선활동 전개,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지원을 통한 원?하청 상생 ▲일과 학습병행,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시간선택제 등 정부지원제도 활용 등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구축해 근로자 만족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금화PSC, 한전KPS 및 한전산업개발(주) 등 태안발전본부 내 협력사 및 근로자 대표 등이 참여해 안전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원하청 상생선언을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고용노동지청)

대천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이병덕, 위원장 박종익)과에서는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 현장중심의 안전교육 및 충분한 휴게시간 보장을 통한 무사고 운행으로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을 협약했다.

대천여객은 지난 2005년 이병덕 대표이사 사임 후 잦은 사고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2014년 現 대표이사의 재취임 후 노사 간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4년 충남도내 대중교통 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도내 최고수준의 낮은 버스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흥수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사의 요청에 대해 적극 협조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율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노사상생 및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모두의 동반 성장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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