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두류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은 시천면 청년회(회장 이병구)가 주관하는 ‘제10회 두류음악회’가 26일 오후 6시30분 덕산문화의집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전문 MC 한승완의 사회로 해바라기, 문희옥, 황인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지역 초등학교인 덕산초등학교 풍물놀이와 신청초등학교의 현악 연주가 진행돼, 가정의 달 5월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병구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마당이 될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힐링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음악회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류음악회는 가정의 달을 맞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가회를 제공하기 해마다 5월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