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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공무원, 산청 동의보감촌서 氣찬 힐링캠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5-25 08:25

부산 금정구 공무원들이 동의보감촌에서 가진 1박2일 힐링캠프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과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단장 유재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 금정구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힐링캠프는 금정구청의 요청에 의해 그동안 각종 복지 업무 추진으로 지친 공무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정구 공무원들은 1박2일 동안 기바위, 석경, 복석정의 3석 기체험,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약초테마공원, 어의?의녀복 입기 체험 등이 가능한 동의보감촌을 투어했다.

또한 스파, 약첩 만들기, 배꼽왕뜸으로 피로를 푸는 동의본가 한방체험, 산청약초시장 투어, 오곡현미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부산 금정구 공무원들이 동의보감촌에서 어의?의녀복을 입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힐링캠프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농촌 지역이었던 산청군이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 이번에 뜻 깊은 시간을 보낸 산청과 동의보감촌, 힐링캠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1996년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산청한방약초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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