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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수련원 대구교육가족캠핑장 6월3일부터 개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5-25 11:41

팔공산수련원 대구교육가족캠핑장 야영데크(왼쪽)와 급수대.(사진제공=대구교육청)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오는 6월3일부터 11월5일 팔공산수련원 부설 마음이자라는학교(대구시 동구 팔공산로 237길 147)에 위치한 '대구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한다.

팔공산수련원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한 대구교육가족캠핑장의 급수시설, 야영데크, 샤워장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수 및 확충해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개방하는 대구교육가족캠핑장 시설은 야영데크(3m×6m) 22개와 카라반 1대로 6월3일부터 주말에만 개방한다. 마음이자라는학교 하계방학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25일까지는 주중에도 개방한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이다.

대구시교육청 교직원은 물론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대 가족과 다자녀가족은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가족 당 1개 데크만 신청할 수 있으며, 야영텐트와 취사용 도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된다. 신청 방법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053-231-1544)에 예약현황 등을 확인한 후 팩스(982-114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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