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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쉐라톤, 한국고객 전용 골드카드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5-25 13:27

하이난 쉐라톤 산야 하이탕 베이 전경.(사진제공=HNM KOREA)

중국 하이난의 쉐라톤 산야 하이탕 베이 리조트(Hainan Sheraton Sanya Haitang Bay Resort)는 한국인 고객들을 위한 골드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난에서 최대 규모의 럭셔리 명문 호텔을 자랑하는 하이난 쉐라톤 산야 하이탕 베이 리조트가 자유 맞춤형 식사권으로 선보인 골드카드는 특히 전통 중국음식을 어려워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골드카드 전용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골드카드는 1일권부터 판매가 가능하며 중식과 석식이 포함되어 있는 식사권이다. 1일권부터 새로 오픈한 중국과 아시아의 다양한 국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누들바와, 전통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중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2일권 이상을 구매하면, 석식 때에 아시안 퓨전 요리와 씨푸드 바비큐 뷔페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쉐라톤 산야 하이탕 베이 리조트에서 골드카드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3곳은 각각 다양한 메뉴가 있어 1인당 하나씩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대표적으로 중식만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누들바(Steam N Spice Noodle Bar)에서는 골드카드 이용자들을 위해 총 17개종의 국수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중국과 아시아의 다양한 국수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와 함께 중식과 석식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중식당인 유에 레스토랑(Yue Restaurant)에서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고풍스럽고 화려한 중국 전통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모든 메뉴는 코스별로 제공되며, 성인과 소아는 각 코스별로 음식 1개씩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각 코스요리에서 여러 음식들을 선보였다.

또한 2일권 이상 구매 시에 씨푸드 바비큐 뷔페인 인아지아 뷔페(Inazia Buffet)에서 가족이나 친구끼리 야외에서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각 쉐라톤 쉐프들이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워주며 다른 퓨전 요리도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골드카드는 예약을 진행한 여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최소 2일권 이상 이용하면 씨푸드 바비큐 뷔페가 제공되고, 골드카드가 포함된 여행사 상품도 선보이며 날짜를 지정하여 추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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