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화성시의회, 시정질문 통한 지역현안 검토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7-05-25 13:53

제163회 제1차 정례회.(사진제공=화성시의회)

경기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현안을 챙기는데 집중하고 있다.

25일 열린 제16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오문섭 의원(바른정당, 마 선거구)은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 시의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신속한 대응과 재난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한 '재난안전 시스템 관련 전문 인력 관리 현황' 등 5건의 시민의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용환보 의원(자유한국당, 라 선거구)은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 불법사항 개선대책 등 3건을 이선주 의원(자유한국당, 바 선거구)은 향남 제약단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 등 3건에 대한 문제점 검토 및 합리적인 대안을 시에 요구했다.

서재일 의원(자유한국당, 가 선거구)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공사중인 서해선복선전철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의회는 최용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바다모래 채취 반대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결의안에는 바다모래 채취로 인한 어업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산업이 총체적 위기에 처해지는 등 어업인들의 삶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어 모채 채취에 대한 반대가 불가피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