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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가뭄피해 현장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5-25 14:35

- 가뭄피해 현장 및 한해대책 추진…"시름주민과 함께"
25일 당진시의회 의원은 가뭄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정미면 일원을 방문하고 가뭄대책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제공=당진시의회)
 
충남 당진시의회는 25일 계속된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정미면 피해 지역을 방문하고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당진시는 전체 논 면적 1만8487ha중 이날 현재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한 면적은 4,567ha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뭄 피해로 용수를 확보하지 못해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논은 1,370ha로 이중 정미면 대운산리, 모평리일대 637ha와 순성면 성북2리 10ha는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시는 가뭄 피해대책으로 예비못자리 설치 사업비 2억5920만원을 확보하고 1,2차에 걸쳐 못자리 설치 피해지역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정 개발 및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시 가뭄지역으로 파악된 대상지는 대체작물 육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의회 안효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해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다각적으로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찾아 농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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