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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의 지난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당진시는 올해 청소년문화축제(Ready? 高!)와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는 2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막하는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모두 6차례(5월 27일, 6월 10일, 7월 15일, 9월 16일, 10월 21일, 11월 11일)에 걸쳐 열린다.
이 행사는 당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대회의 기획과 운영은 D.S.P(당진 학생회장단 연합회)가 직접 맡았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을 비롯해 농구대회, 단체줄넘기, 뉴스포츠 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마당 세 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상록문화제 등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활동마당은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인 청소년문화축제(Ready? 高!)는 관내 고등학교별 동아리 경연대회로 8개 고등학교에서 1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시뿐만 아니라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당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깊이 있고 풍성하게 진행된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