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홍성군은 25일 이스라엘 기업으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를 투자받은 ㈜온돌리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충남도와 합동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온돌리아는 오는 12월까지 결성전문농공단지 내 3605㎡ 부지에 1200㎡ 규모 공장을 신축하고 인력 20여명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스라엘 기업 투자자금 500만 달러(한화 50억원)을 투자받아 오는 12월까지 결성전문농공단지 내 3605㎡ 부지에 1200㎡ 규모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우리 군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 준 이스라엘 바딤 각트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수출시장 확대와 회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난방용 온열필름을 생산하는 온돌리아는 러시아, 캐나다 등 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협약대로 투자될 경우 그리스, 불가리아, 아랍권 등으로 수출시장이 10개국으로 확대되고 수출액도 30억원으로 증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