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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일반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5-25 20:58

24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해송중학교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여 교직원 및 관계자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에서는 지난 24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해송중학교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여 교직원 및 관계자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서 119구급대 및 구조구급팀에 소속된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소방교 지영현 등 전문의용소방대원 6명이 강사가 되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으로 평상시에 하던 응급 처치 방법이 옳은 것인지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증상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법과 기본응급 처치술(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동세제동기(AED), 마네킨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한 체험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몰라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쳐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민 모두가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일반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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