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에 참여한 울산광역시 북구청 공무원들.(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과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단장 유재우)은 ‘2017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전체 15기 일정 중 6?7기를 울산광역시 북구청 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산청군에서 전국 각 기관으로 보낸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교육신청 모집 공문을 접수한 울산 북구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6기, 24일부터 26일까지 7기 등 각 2박3일간 교육을 신청한 바 있다.
울산북구청 공무원들은 기수 당 각 교육 일정으로 ▶1일차 기체험, 한방온열체험, 한방티테라피, 기혈순환체조, 동의보감촌 투어 ▶2일차 숲해설과 함께하는 동의보감촌 둘레길 탐방, 동의본가 한방체험, 별빛힐링 음악회 ▶3일차 산청약초시장 투어, 오곡현미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힐링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울산 북구청 관계자는 “힐링도 하고 교육도 받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며 “업무와 일상생활에 지쳤던 직원들이 제대로 충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힐링 아카데미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