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울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와이파이' 두 번째 공연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5-26 13:55

국악연주단 민들레의 샌드아트와 퓨전국악 무대로 꾸며져
울산문화재단이 지난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와이파이' 첫 번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이는 행사로 '와이파이'의 두 번째 공연을 오는 31일 울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26일 울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와이파이(Why fi, Why don’t you find cultural events)'는 문화예술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울산문화재단의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악연주단 민들레가 샌드아트와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꾸며 공연을 펼친다.

박상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이번 행사도 멋진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문화재단은 31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