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 제천시 의병도서관에서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
충북 제천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이 26일 제천시의병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제천고 이준형·김소겸 군이 사회를 맡아 ‘마을은 세상을 배우는 학교다’를 주제로 지역의 초·중·고 학생 대표 50여명 등 교육주체들이 모여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백창현 청소년지도사의 레크리에이션 후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주제 제천에서 없어졌으면 이런거 왜 필요하지 ?2주제 제천에 꼭 있어야 할 것 왜 이런거 우리 제천에 없을까 ?3주제 내가 해 보고 싶은 것은 등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모둠별 토론회가 이어졌다.
이수호 제천교육지원청 장학사는 “4차산업혁명은 상상이 현실로 될 수 있는 시대”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이 그 시작이다.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여러분들이 미래를 위해 꿈꾸고 희망하길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