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논곡초등학교에서 119소년단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지난 25일 논곡초등학교(남동구 논현동소재)에서 119소년단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소방공무원 10명, 119소년단 2개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물소화기 사용 및 방화복 착용 체험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 화재 시 대피훈련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눈으로만 봐왔던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직접 해보니 자신감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단소방서장은 “단원 모두가 한국119소년단 일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 바라며, 항상 안전의식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씩씩한 어린이 소방관들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