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사진제공= 보령해경) |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조기 동안 보령지역이 고조정보 ‘주의’단계 이상으로 위험예보 안전사고 ‘주의보’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보령해경은 취약지역 및 연안 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연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령지역은 지난 4월 대조기 기간 동안 갯벌 고립 사고 등이 발생했으며 27일 주말에 사리기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갯벌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갯벌과 육상이동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
보령해경관계자는 “대조기에는 일부 해안지역에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저지대 및 항·포구에 차량 주차를 삼가고 갯바위 및 방파제에서의 낚시활동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