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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석 회장에 이어 '제4대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에 이정근전 부회장이 취임했다.(사진제공=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
김창석 회장에 이어 '제4대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에 이정근(뽀뽀뽀 유치원 원장) 전 부회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25일, 월롱면 능산리에 위치한 서영대학교에서 취임식을 갖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사랑과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영실 파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박찬일, 나성민, 박희준, 손희정, 손배찬, 손배옥, 안명규, 이근삼 파주시의원,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김순곤 서영대학교 부총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갑)은 축전을 통해 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정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처한 사회복지 현장이 열악하고 힘들지만, 회원들의 의지로 '행복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라서 든든하고 희망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 '평생 사회복지사와 시민 사회복지사가 많아지도록 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 '임기동안 사회복지사의 웃음이 가득해 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다.
김창석 이임회장은 “그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젊고 활기찬 신임회장에게 믿음이 간다. 사회복지사 권익옹호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창석 이임회장에게 감사패가, 이정근 신임회장에게는 임명패가 각각 전달됐다.
또 신임 회원인 양희순(하연로컬푸드) 김다영(진인선원) 황창균(자연앤 어린이집) 이양순(금빛나눔채) 김광식(기쁨주리) 등 5명에게 평생 회원패도 주어졌다.
법정단체로 지난 2007년 창립한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권익 옹호를 통해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