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에서 진행중인 '2017 울산고래축제'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우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비안전서) |
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는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에서 진행중인 '2017 울산고래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해양안전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해양사고 대응요령 등을 배울 수 있는 해양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경찰 어린이 정복착용, 포토존, 수상?사륜오토바이 장비 전시 등 눈높이형 이벤트 등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서승진 울산해경 서장은 "지역축제와 맞물려 많은 인파가 예상돼 물놀이 성수기 전 해양안전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