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썸머나잇콘서트에 몰린 인파.(사진제공=비엔나관광청) |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탈바꿈한 난지 한강공원에 빈 필하모닉의 선율이 6000여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엔나관광청은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선보인 빈 필하모닉의 ‘썸머 나잇 콘서트’ 야외 상영 행사를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썸머 나잇 콘서트 (Summer Night Concert)’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이 선보이는 연중 가장 큰 음악공연 중 하나로, 올해는 한국에서 야외 상영 행사로 첫 선을 보였다.
행사가 개최된 난지 한강공원에는 6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 이색적인 밤 나들이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