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우송정보대 언어재활과가 '제4회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가졌다.(사진제공=우송정보대학) |
우송정보대학 언어재활과가 29일 우송타워 강당에서 ‘제4회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 선서식은 교내 솔언어임상센터에서 언어재활실습을 하는 3학년 학생들이 예비 언어재활사로서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다.
이날 35명의 선서생들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생들에게는 의사소통장애 환자들에게 빛과 희망이 되는 언어재활사가 돼 달라는 의미로 언어재활사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펜라이트가 수여됐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언어재활사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다른 이들을 도우며 자신도 성장하는 멋진 언어재활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언어임상센터는 우송정보대 언어재활과 학생들이 전공교수진의 지속적인 지도와 감독을 받으며 지역사회 의사소통장애인에게 진단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