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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풋살히어로즈 2017'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송고시간 2017-05-29 16:24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김신욱 선수, 이운재 코치 참석
단체사진.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가 주최하는 중학생 풋살 챔피언 결정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7'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풋살연맹, 홍명보장학재단 등이 후원하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7(풋살히어로즈)'는 풋살 종목 저변확대와 청소년스포츠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성장기에 놓인 청소년에게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은 18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의 본선경기 및 결승전으로 이뤄졌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전달됐다.

올해 우승팀은 반포중학교로,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역대 우승팀으로는 충암중학교(2014), 남서울중학교(2015), 반포중학교(2016)가 있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선수와 김신욱 선수가 자리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으며, 전 국가대표 이운재 코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 외 MOVE & RUN 달리기대결, 볼 트래핑 챌린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 학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한성희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무거운 학업의 짐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적어지는데 반해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지고 있다"며 "포카리스웨트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스포츠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땀의 가치와 승부를 배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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