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29일 LG전자(주)창원1공장 구내식당 앞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정보 문자서비스 가입과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 등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미세먼지 문자서비스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황사발생,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날 때도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서비스다.
이날 캠페인은 ‘미세먼지 정보 문자서비스 가입’과 미세먼지가 높은 날 건강생활 수칙인 ▶충분한 물과 과일 섭취 ▶외출후 샤워 ▶불필요한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했다.
또 대기오염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운동인 폐기물 소각하지 않기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공터에 식물 심기 ▶친환경 운전하기 ▶실내 자주 청소하기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날씨예보처럼 미세먼지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어 편리하고, 친환경 운전습관 등으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환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미세먼지 문자정보 서비스 가입과 자동차 공회전 하지 않기,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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