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중부발전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서구청)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노, 박복녀)는 지난 26일 한국중부발전(본부장 최영일)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신현원창동은 지난 2011년에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자레인지와 소화기 등을 후원하고 가스, 전기시설 점검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연합 봉사활동을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신현원창동은 양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소외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전자레인지 및 소화기를 후원하고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자레인지와 소화기 후원을 받은 주민은 “그간 경제적 이유로 노후된 전자레인지를 교체하지 못해 불편함이 많았다”며, “저소득층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중부발전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