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경북보건대에서 열린 김천상공회의소와의 산학 협력 협약식 모습. 이은직 총장과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이 협약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보건대) |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29일 김천상공회의소와 산학 협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학본부에서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기술ㆍ경영지도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연수, 기술교류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직 총장은 "양 기관이 상호 연계 체제를 확립해 적극적인 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우수한 기술 인력 공급과 경영개선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북보건대학교는 한국전력기술, KT&G김천, 김천농업협동조합 등 관내 유관 기업 외에도 한국철도공사, 현대HCN 등 다양한 기관들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