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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3월부터 6급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3개월여에 걸쳐 진행한 중기교육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동구청)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26일 지난 3월부터 6급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3개월여에 걸쳐 진행한 중기교육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기간 중 연구했던 정책연구과제 중 우수 연구 자료로 선정된 ‘노인여가복지시설 활성화 방안’과 ‘남동타워 전망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보고를 병행했다.
또한 교육운영에 기여한 유공자(홍보미디어실 백미송) 표창과 교육훈련과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육생(1등 노인장애인과 윤지연, 2등 세무과 천미지, 3등 만수3동 김경화)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이번 중기교육은 그간 가져보지 못했던 업무 재충전과 개인 성장의 좋은 기회였다”며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업무 역량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생 전원에 수료증을 수여한 장석현 구청장은 “3개월간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낸 교육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역량은 각 부서에서 업무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남동구 발전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3개월 과정의 중기교육을 신설해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