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영종도 마시안해변가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해양수산청)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이 제22회 바다의 날 및 바다주간을 기념해 영종도 마시안해변가를 대상으로 지난 26일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영종도해양환경감시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 해 영종도 마시안해변가에서 어업활동 잔해인 폐어망, 로프, 통발을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스티로폼,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바다의 날을 맞아 영종도 마시안해변가 환경개선은 물론 영종도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