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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진주시 밴드음악 축제'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7-05-30 07:10

제5회 진주시 밴드음악 축제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격려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가 주관한 ‘제5회 진주시 밴드음악 축제’가 2000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진주논개제 기간 진주시 평거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 밴드 일반부 8개 팀(직짱이, 개전사거리, 락콘, 비긴어개인(Begin Again), 피닉스, 브레이크타임(Break Time), 일신 나이스 맘, 요락)과 고등부 2개팀(진주여고 라(Ra:), 명신고 발악) 등 총10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특히 공연에 참가한 팀들은 보컬, 연주, 무대 매너 등에서 아마추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뽐내,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의 실력이 진화한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진주시 밴드음악 축제는 10대 청소년에서 60대 후반 어른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와 학생, 직장인 동아리, 락 동호인 등 여러 계층이 음악과 더불어 교감하는 소통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축제장을 찾은 이창희 진주시장은 “즐거워하는 시민들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음악으로 학업, 직장, 일상의 스트레스 다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유쾌한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밴드음악 공연에서 일반부는 피닉스팀이, 고등부는 발악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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