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7만343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해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아산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년대비 3.6%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통보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chungnam.net)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시될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29일까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으로 방문, 우편, 팩스(041-540-2460)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담당지역 평가사에게 다시 한 번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에 대한 의견반영 여부를 7월28일까지 결정하고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041-540-2588, 25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