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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소방재난본부,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 교육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05-30 14:16

30일 오전 경기 양주소방서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조철희 박사가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 북부소방재난본부는 30일 오전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소방서 소속 현장대응단장, 방호구조팀장, 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비·대응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조철희 박사가 ‘화학사고 유형별 현장대응요령’을 주제로 ▲재난안전법 및 화학물질관리법의 화학사고 대응 관련 규정 교육 ▲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잠재적 위험요소 인체 영향 평가 ▲다양한 화학사고 대비 ▲대원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본부 관계자는 “북부지역에서 화학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다수 입주해 항상 사고에 대비해 훈련해야 하며, 화학사고 발생 시 고위험 상황이기에 긴급대피 등 소방당국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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