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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 5000억원 노태산공원 행감준비 박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5-30 19:52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위한 현장답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는 30일 행정사무감사 위한 현장답사 행사로 노태산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시의원들은 민간개발사업자 선정 관련 법원 집행 상황, 공원 조성계획, 사용대상과 활용 방안, 토지매입 예상비용 등을 질의했으며 행정사무감사 때 다룰 항목을 정리했다.
 
안종혁 시의원은 “공원조성사업이 특정화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래지향적, 사용연령층 고려한 환경 검토 정도는 반영해 달라”며 “해마다 재투자 명목으로 혈세가 낭비되는 일 없도록 실실적 변화까지도 충분히 고려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5000억원 공사로 시행될 노태공원 민간사업자 선정 관련 법원으로부터 1심과 2심에서 패소한 천안시는 오는 6월말쯤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
 
천안시는 대법원 상고까지 패하게 될 경우 현재 2순위로 올려진 하이스건설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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