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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4주년 ROTC 의 날 행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ROTC중앙회는 다음달 1일 창설 제56주년 기념 ROTC의 날 행사와, 11~12일 양일간 독도탐방 행사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ROTC가 창설된 6월 1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ROTC 동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전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5기 임관 50주년 축하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임관 50주년을 맞이한 5기 동문들에게 ROTC 명예의 메달을 수여한다. 또 미8군 제임스 월트 소장등 미8군 간부들도 함께 한다.
손종국 ROTC중앙회 회장은 "1961년 창설된 이래, ROTC는 반세기동안 현역시절에는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56주년을 맞이한 올해 6월1 일 ‘ROTC의 날 행사’는 지난 56년간 19만5천여 ROTCian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조국을 위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달 11~12일 양일간 독도와 울릉도 일대에서는 'ROTC 나라사랑 독도 탐방행사'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