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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우송정보대학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7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의 계속 지원대학으로 대전지역의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 및 관련 협·단체 등이 연계해 맞춤형 교육을 하고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청년 취업을 촉진하는 하는 사업이다.
총 3년간 6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14개 대학이 선정됐다.
우송정보대는 지난해 신규참여대학으로 사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학생 양성률 98.5%, 양성학생 취업률 100%(2017.02.28기준)로 참여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인정받아 올해에도 계속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다.
우송정보대와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의 인연은 2009년부터 계속돼 왔다. 3개년의 사업을 완료한 후 다시 사업에 신규참여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끊임없이 참여해 온 것.
사업을 위해 우송정보대는 철도토목과, 리모델링건축과, 스마트로봇자동화과, 기계자동차설비학부의 자동차전공, 에너지클린룸설비전공, 승강기전공의 총 6개분야 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의 교육과 취업을 위해 각 전공교수, 참여기업 및 협단체,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대학내의 관련조직들이 전격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앞서 우송정보대는 해외취업사업 'K-Move스쿨' 및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에도 선정됐다.
여기에 2017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까지 더하면 대전지역의 명실상부한 청년취업 메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