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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4년만에 컴백’…6월 8일 음반 발매 확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5-31 17:58

(사진 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솔로로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4년 만인 다음달 8일 솔로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이라는 글씨와 '2017. 6. 8 6PM'이라는 컴백 날짜와 시간도 적혀있다.
 

(사진 출처=지드래곤 SNS)


앞서 지드래곤은 2009년 첫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와 2012년 '원 오브 어 카인드', 2013년 '쿠데타'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새 음반 발표와 함께 월드투어 ‘액트III. 모태(ACT III, M.O.T.T.E)’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3개 도시(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북미 8개 도시(시애틀,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휴스턴,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 토론토), 오세아니아 4개 도시(시즈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돔 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열리며 추후 개최도시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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