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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 청라국제도시지구대 경장 최은경.(사진제공=서부경찰서) |
누구나 한번쯤 경품을 지급한다는 문구에 현혹되어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제공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를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개인정보 유출, 사전에 방지할 수 없을까?
개인정보 종합포털에서는 인터넷 사용 시 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개인정보 오남용 피해방지를 위한 수칙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의 수칙을 숙지하여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자.
첫째, 회원가입을 하거나 개인정보를 제공할 때는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이용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둘째, 명의도용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입정보를 확인한다.
타인이 자신의 명의로 신규 회원가입 시 즉각 차단하고, 이를 통지 받을 수 있도록 명의도용 안내서비스를 이용한다.
셋째, P2P공유폴더에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
홈페이지나 공유폴더에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하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은 메일로 전송하거나 오프라인에서 배포한다.
넷째, 출처가 불명한 자료는 다운로드 하지 않는다.
인터넷상에서 아무 자료나 다운로드 하게 되면 그 파일이 개인정보 유출하는 프로그램일 수 도 있어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시행 했을 시 이용자 개인 PC에 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된 경우 해당 사이트 관리자에게 삭제 요청을 하고, 처리 되지 않는 경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를 적극 활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길 바란다.
